오늘의 영단어 - zip : 지퍼로 잠그다, 완봉하다: 지퍼나갔던 파리 왱왱거린다 , 남이 일할 때에 밖으로 나돌던 주제에, 들어와서는 큰소리 치고 떠듦을 이르는 말. 지나간 일은 맑은 거울 같고, 미래의 일은 칠흙처럼 어둡다. -명심보감 군주에게 보좌하는 훌륭한 어진 사람이 없는 것은 마치 장님에게 인도하는 사람이 없는 것과 같은 것이다. -순자 오늘의 영단어 - statute : 법령, 정관우정이란 생애에서 하나밖에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지니는 사람도 극히 드물다. 그 친구는 나의 인생을 채우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느끼지는 못했었다. 그가 없어지자 인생은 공허했다. 잃어버린 것은 단지 사랑했던 친구뿐만이 아니라, 사랑한 이유, 사랑했었다는 이유의 그 모든 것이었다. -로망롤랑 우리들은 거짓 간판을 내걸고 명예를 얻으려 한다. 덕은 다만 그 자체를 위해서만 추구된다. 덕은 다만 그 자체를 위해서만 추구된다. 그래서, 때로 인간이 다른 동기에서 덕의 가면을 쓰더라도 덕은 얼마 안 있어 우리들의 얼굴 위에서 가면을 벗겨낸다. 덕은 자기 고유의 빛을 간직하고 있고, 그것이 그대로 순수하게 사람들에게 보여지기를 원하고 있다. -몽테뉴 오늘의 영단어 - pry : 엿보다, 동정을 살피다, 파고들다: 엿보기, 꼬치꼬치 캐기어떠한 오르막길에도 반드시 내리막길이 있다. -유태격언 큰 강, 큰 호수에서 살고 있는 물고기는 서로 강이나 호수에 물이 있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있다. 사람도 넓은 세계에서 생활을 구해야 한다. 물고기는 육지에 올려지게 되면 물이 없는 괴로움으로 입에서 나오는 거품을 마시고 호흡한다. 그러나 이들을 큰 강이나 호수에 놓아 보내면 벌써 물이라는 것을 잊고 만다. 이처럼 대동(大同)의 세계에 서게 되면 세상의 인의(仁義)나 선악을 잊고 참된 생활을 할 수가 있다. 이것이 노장(老莊)의 사상이다. -장자